🌿온전한 상식

🌈축농증 처방(오정삼) ▶축농증 처방 좀 말씀해주십시오?(밝은님) 축농증 처방은 필요 없어. 그 느릅나무 껍데기 삶은 물 있잖아? 유근피, 거게다가 죽염을 개어 가지고 코에 넣으면 낫게 돼 있어. 콧구멍에 죽염을 그렇게 유근피에 타서 넣어두곤 하니. 잘 적에 넣고 낮에도 좀 넣고 다녀도 상관 없잖아? 그거밖엔 없어. 그건 안 낫는 법이 없어.  자신하느냐고 물으면? 정성에 달리지 자신에 달린 거 없니라. 일러줘요. 자기 정성 없으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애 쓰고 제 병 고칠 생각 안하고 남한테 걸고 늘어져서 어떻게 고치나?🌈치근암에 이빨이 새로 나왔대요(오정삼) ▶치근암에 약을 먹였는데요. 이빨이 새로 나대요. 선생님. 어떻게.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 한 오십 정도 됐는데요? (밝은님) 그 죽염을 ..

🌈유방암, 폐병, 폐암, 늑막암, 늑막염, 기관지암(오정삼) 그 다음에 ▶유방암 한 번 더 말씀해주십시오.(밝은님) 그래. ➜《오리 두 마리에다가 금은화 서근반, 포공영 너근반, 유근피 서근반, 백개자, 행인 볶아서 서근반, 생강, 감초 서근반, 오리 두 마리에다가 그렇게 해서 먹여요.》(오정삼) 감초도 서근반, 생강도 서근반 입니까?(밝은님) 그래. ☞★유방암에 그 거 먹고 안 낫는 사람은 없는데 한 번에 끝나느냐가 문제야, 고거. 먹으면 싹 낫지. 낫는데 한 번에 끝나지 않으면 두 번 먹으면 될 거, 한 번에 끝나지 않아도 얼추 나은 건 알거든. 그럼 안 먹을 수 없잖아? 나아가는데.(오정삼) ▶나았는데 약을 더 먹으면 몸에 해롭고 그런 건 없습니까?(밝은님) ➜그 순 보약인데 어떻게 해로워. 건 ..

🌈염소 처방1 - 폐병, 위장병 (밝은님) 오군! 잠깐 몇 분간만 적어. 오라면 또 골 아파서 안 돼. 오군은 뉴욕에서 여까지 와 가지고 뭐인가 차 값이라도 하고 가야지.★염소가 기준을 해야 돼. 30근이면 30근. 30근을 기준해 가주고 적으라고. 30근 짜리 염소를, 염소는 발톱 다치면 안 돼요. 그 발톱에 상당히 정신력이 들어있어요. 이 닭 같은 건 주둥이에 정신력이 들어있고. ➜그러면 30근을 기준해서 가상 한 마리라면 ①대나무는 근죽이라도 옳게 된 근죽, 왕대. 두 가지거든. 그걸 잘게 잘라서 쪼개가지고 서됫박, 대두야. 대두 3되. ②그 다음엔 백개자를 잘 볶아서 서근반, ③행인도 잘 볶아서 서근반, ④산조인도 잘 볶아서 서근반, ※산조인은 원산조인 써요. 똥글똥글한 거, 아주 잘 여문 거...

🌈☞죽염 속에 들어있는 감로수의 신비! 그게 장생약(長生藥)이 되며 불사약(不死藥).요도염에 그렇게 신비하고 그런 약이 있는데 거기에 뒷받침하는 것도 앞으로 책으로 나올 거요. ◈석위초(石葦草)란 거 있어요. ※거 오줌통에 돌이 들든지 콩팥에 돌이 들든지 그 요도에 돌이 든 거 돌이 오줌통보다 커도 녹아 버려요. 그런 여기 약초가 기록돼 있어요. 석위초랑 통초(通草) 몇 가지 있어요.그리고 죽염에 대해서 사건이 많고 욕먹고 하는 약인데 그거이 식품이라고 해서 오이가 신비한 약이라고 해서 오이점(店 ; 오이 가게)을 압수할 순 없는 거, 마늘이 신비한 암약이라고 해서 마늘을 마늘상(商 ; 마늘가게)에 가 압수할 수도 없는 거. 이건 우리나라 제도의 잘못이지, 마늘장사가 약으로 파는 거 아니라. 죽염도 식..

🌈오리탕약 복용 방법과 시일(밝은님) ★산후풍인데--디스크ㆍ관절이거든. 관절이라는거이 디스크ㆍ관절이 뭐 척추가 다 썩어빠지는 것도 많잖아? 그러니까 그런 데에 치료는 최고 어려운 것만이 하니까. 여기 뭐이냐? ※원백강잠이 있잖아, 고건 3.5 서근반이거든, ※석룡자 0.5, ※백개자 행인 신곡 맥아까지 3.5근, ※공사인은 1.5, ※우슬 강활 원방풍은 3.5, ※속단 모과 1.5, ※송근은 여기 송근이래야 되거든. 송근 7.5근, ※애엽(艾葉)은 지워버리고 누구도 쓰지 말아요. ※익모초 당귀 천궁 백출까지 1.5,  ※금은화 포공영 3.5, ※하고초 1.5 《그러구 석고는 O형에 한해서 3.5, 그 외엔 지워. 제외하고. O형 외엔 못 써거든.》 ※당산사 당목향 1.5, ※유근피라고 있지? 그기. 유..

🌈옻약 이야기 - 골수암, 간암, 폐암, 위암(밝은님) 《옻약 이야기》 했잖아?(오정삼) 예.(밝은님) 옻 껍데기 말 내가 했잖아? ☞그걸 어떻게 하느냐 하면, ①그저 모든 약을 푹 달여가지고 ②건더기를 싹 건져버리고 ※약은 조금 더 조릴 수 있도록 해야 되거든. 물 더 들게 없고. 푹 고아가지고 건져서 가만히 건졌다가 물이 다 떨어지면은 버리잖아? 찌꺼기는 버리고서 ☞그러고는 그 다음에 옻약을 다 서근 반이거든. 그 요긴한 건. 요긴한 건 다 서근반이니까, 옻약도 서근반을 오리하고 따로 달이란 말이야, 오리하고. 오리하고 옻약하곤 따로 달인다.(오정삼) 오리 두 마리에요?(밝은님) 그래. ③오리 두 마리에 옻약 서근반 넣고 푹 달여 가지고 ④그래가지고서는 그걸, ⑤모든 약 달이는데다 그걸 두고서리 ⑥..

🌈만병통치방(萬病通治方)활인방55. 萬病通治方五, 萬病通治方川烏一斤, 甘草 ･ 鼠目太 各五兩을 湯煎浸炮去毒하고, 草烏一斤에 白礬二兩半과 乾太(마른명태)一斤을 湯煎하여 그 溫水에 浸十時間하여 完全去毒한 것 各五兩, 蒼朮 米泔浸一宿去油八兩, 三稜 ･ 蓬朮 酒醋相半浸一宿去毒 各二兩, 白芷 ･ 天麻 ･ 元防風 各二兩, 赤何首烏 ･ 白何首烏 各酒蒸, 白殭蠶生薑法製, 川芎米泔浸去油 ･ 石斛 ･ 元甘草 ･ 當歸 ･ 全虫生薑法製 ･ 金礞石(靑礞石을 火煆醋浸九次粉末하여 乾太湯浸三次後에 水飛한것―如此則謂金礞石), 麻黃 ･ 細辛 ･ 羌活 ･ 烏藥 各三兩, 石雄黃 醋浸三宿 六錢, 寶豆-落花生(땅콩)油에 熟湯久而後 去皮乾末 七錢, 朱砂四錢, 牛黃 ･ 麝香(土産)各七分.右藥을 細末蜜丸梧子大하여 ❶病在皮膚則淸酒에 三十丸씩 呑下朝..

🌈고혈압(高血壓) 치료와 중풍 예방과 보음보양하는 신약 처방(補陰補陽 神藥處方)   5) 고혈압(高血壓) 및 중풍(中風) 예방과 보음보양(補陰補陽)   : 이에는 삼황전(蔘黃煎)을 달여 복용한다.  ※ 삼황전(蔘黃煎)  : 인삼(人蔘)⋅원방풍(元防風)⋅천마(天麻)⋅숙지황(熟地黃)⋅강활(羌活)⋅대황(大黃)⋅원지(遠志)⋅독활(獨活)⋅백하수오(白何首烏)⋅적하수오(赤何首烏) 각 5돈,  세신(細辛)⋅우슬(牛膝)⋅감국화(甘菊花)⋅모과(木瓜)⋅원감초(元甘草) 각 3푼,  속단(續斷)⋅초오(草烏) 각 1돈.   위의 약재 중 인삼(人蔘)은 정종을 뿜어 구증구포(九蒸九曝 : 9번 찌고 9번 말림, 곧 찌고 말리는 것을 9번 반복함)하여 쓰고, 원방풍. 천마. 숙지황. 강활. 대황. 원지. 독활. 백하수오. 적하수오...

🌈土性分子를 함유한 무엿의 신비  옛날엔 한신(韓信)이, 백정[동네 깡패]이 “다리 밑에서 기면 살려 주고 안 그러면 죽인다.”고 하니 한신이 웃으니까 “다리 밑으로 기어 나가면 너는 무사히 나가고 기어 나가지 않으면 천하영웅이라 살릴 수 없다.” 거게 기어 나간 일이 있고 걸식표모(乞食漂母)해서 밥 빌어먹고 가서 살았는데,   그 형편에 따라서 살기 때문에, 우리는 힘이 모자라고. 무서운 사람들이 전세계에 너무 많고 그 무서운 사람들 앞에서 기고 댕기고 떨고 살아야 되는데 왜 제게 좋은 건 외면을 해야 되느냐? 그거 생각이 잘못돼서 그런 일이 많아요. 그러면 우리가 알면 아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좋은 일은 해 나가야지 모르는 사람을 원망할 수는 없어요. 몰라서 못하는 거. 그러고 배만 그러냐? 배만..

🌈무우 · 배추로 神藥 만드는 법여러분은 바쁘신 양반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왕림하시니 그저 감사의 뜻만 표할 뿐이올시다. 오늘 이야기할 것은 물하고 불의 힘으로 지상 생물이 생겨나고 살아가고 그 힘의 비밀이 뭐이었느냐? 그 힘의 비밀을 자세히 얘기 할라면 며칠 해도 못다 하니까 요약해서 요긴한 부분만 얘기 드릴 거고.그 전에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 하나 있는데 그거이 혹 여러분에도 도움이 되면 다행한 일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우선 답답한 심정만 한마디 하고 그러고 이야기할 겁니다. 답답한 심정은 뭐이냐? 내가 광복 후에 자유당 시절에도 밭에서 무우 배추가 썩는다? 우린 죽을 악을 쓰면서 없는 돈 들여서 걸궈[거루어 : 비료를 쳐서] 가지고 가꿨는데, 그걸 밭에서 썩혀야 되니 그때에도 물론 답답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