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유방암, 폐병, 폐암, 늑막암, 늑막염, 기관지암

🌈유방암, 폐병, 폐암, 늑막암, 늑막염, 기관지암

(오정삼) 그 다음에 ▶유방암 한 번 더 말씀해주십시오.

(밝은님) 그래. ➜《오리 두 마리에다가 금은화 서근반, 포공영 너근반, 유근피 서근반, 백개자, 행인 볶아서 서근반, 생강, 감초 서근반, 오리 두 마리에다가 그렇게 해서 먹여요.》

(오정삼) 감초도 서근반, 생강도 서근반 입니까?

(밝은님) 그래. ☞★유방암에 그 거 먹고 안 낫는 사람은 없는데 한 번에 끝나느냐가 문제야, 고거. 먹으면 싹 낫지. 낫는데 한 번에 끝나지 않으면 두 번 먹으면 될 거, 한 번에 끝나지 않아도 얼추 나은 건 알거든. 그럼 안 먹을 수 없잖아? 나아가는데.

(오정삼) ▶나았는데 약을 더 먹으면 몸에 해롭고 그런 건 없습니까?

(밝은님) ➜그 순 보약인데 어떻게 해로워. 건 좋아, 그런 건 의심 없어. 양약의 결핵약처럼 오래 먹으면 위를 상한다든가, 그럼 뭐 이거 ★전부 위장약이야.

★그게 폐병약이거든. 위장약, 폐병. 그러고 그걸 이제 폐병하고 ★늑막염이 있잖아? ☞《폐가 전체 상해가지고 폐암이 물이 됐다고 하면 폐암이 물이 돼 가지고 폐에 물이 꽉 고인 적이 있거든. 그런 사람이 전반이야, 지금은. 저 화공약독이거든. 공해독에 걸려가지고 전반적인데 그건 이제 그걸 먹이라고, 그걸.》

(오정삼) 유방암 처방이요?

(밝은님) ➜《유방암 처방에 폐병, 폐암, 늑막암, 늑막염 그 다음에 기관지암. 다 들어. ★유방암이라는 건 폐에서 오는 거니까, 결핵균이니까. 백발백중 낫는 거니까.》

그렇게 한 가지 가지고 여러 가지 다목적으로 치료하는 거라야 쉬워. 그렇지 않고 화젤 가지고 가감하고 그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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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삼) 남자가 유방암이면 거기도 유방 처방을 해야 합니까 ?

(밝은님) 그렇지.

<天壽 331~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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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처방 - 오리 너무 많이 넣으면 안돼

(오정삼) ▶폐암 한 번 더 말씀해 주십시오?

(밝은님) ➜《★폐암은 개가 더 좋아. 오리하고 개, 개에다 해요. 아니, 황구 한 마리면, 몽땅 한 마리야.》①금은화 서근반, ②포공영 서근반, ③백개자 볶아 서근반, ④행인도 볶아서 서근반, ⑤신곡, ⑥맥아 다 볶아서 서근반, ⑦《그러고 대나무 다섯 근. 잘게 썰어야 돼, 잘게 쪼개서 다섯 근. 전번에 서근반이라고 했나? ※다섯 근 넣으면 더 좋아.》

(오정삼) ▶많이 넣어도 상관 없구만요?

(밝은님) ☞너무 많아선 안 되잖아? ★찬 약이니까. 너무 많으면 안 되지. 거게 ⑧산조인 새카맣게 볶아 서근반, ⑨생강, ⑩감초 서근반씩이. 그러고 ⑪설탕 한 두어 근 넣어요.

(오정삼) 다 한 다음에 넣어야겠습니다, 설탕은 끓일 때요?

(밝은님) ➜해 가지고 엿기름 두고 삭힐 때, 넣어야지. ※끓일 땐 쌀을 조금 넣어요. 거게 한 됫박. 쌀 한 됫박 넣어가지고 엿기름을 두고 삭히면 푹 끓여가지고 퍼내놓고 온도를 맞춰야 돼. 너무 끓는 덴 안 되거든. 엿 하는 거 알지?

(오정삼) 네.

(밝은님) ※끓는 데다 하면 엿기름이 익어서 엿이 안 돼요.

(오정삼) 고추장 할 때, 퍼내놓고 기다렸다가..

(밝은님) ※그래. 손을 넣으면 뜨거워서 견디기 힘들 정도, 손을 넣으면 뜨거워서 못 견디잖아? 그 정도 되면 돼요. 너무 손 얼씬 못하게 뜨거운 건 안 돼.

(오정삼) 이것도 ▶먹는 방법은 어떻게 먹습니까?

(밝은님) 아니, ⑫그렇게 해서 퍼서 엿기름 두고 삭히면 말간 물이 되잖아? ⑬그걸 삼베자루에다가 기계로 꼭 짜게 되면 찌꺼길 돼지나 먹이던지 쓰레기에 버리고 그 물 졸이면 엿이 나오잖아? 그게 엿이지. ⑭그걸 밤낮 퍼먹어야 해, 이유 막론하고.

(오정삼) ▶수시로요? 하루 종일요?

(밝은님) ⑮그래, 그저 배가 들썩하도록 퍼먹는 거야. ⑯그러면서 죽염, 난반을 먹이거든. ☞그 무조건 살리는 법은 그것밖에 없어.

(오정삼) ▶여기다가 개를 안 할 때는 오리만 바꾸면 되겠습니까?

(밝은님) ➜《그래, 오리 바꾸면 돼. ★오릴 2마리.》

(오정삼) ▶오리 두 마리보다 더 넣고 그러면 안 됩니까? 선생님.

(밝은님) 그래도 되지.

(오정삼) ▶많이 넣으면 많이 넣을수록 좋지요?

(밝은님) ☞많이 넣어서 좋은데, 약성분에 방해물이 아니냐? 《오리에 성분이 약에 배합되는 건 좋아도 약보다 많으면 약효에 앞질러 있으니 약효가 더딜 거 아니야? 약효에 방해물을 먹으면 되나?》 자네, 국을 자꾸 퍼 먹으면 밥 먹을 수 없잖아?

<天壽 344~3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