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상식 21

11. 土性分子를 함유한 무엿의 신비

🌈土性分子를 함유한 무엿의 신비  옛날엔 한신(韓信)이, 백정[동네 깡패]이 “다리 밑에서 기면 살려 주고 안 그러면 죽인다.”고 하니 한신이 웃으니까 “다리 밑으로 기어 나가면 너는 무사히 나가고 기어 나가지 않으면 천하영웅이라 살릴 수 없다.” 거게 기어 나간 일이 있고 걸식표모(乞食漂母)해서 밥 빌어먹고 가서 살았는데,   그 형편에 따라서 살기 때문에, 우리는 힘이 모자라고. 무서운 사람들이 전세계에 너무 많고 그 무서운 사람들 앞에서 기고 댕기고 떨고 살아야 되는데 왜 제게 좋은 건 외면을 해야 되느냐? 그거 생각이 잘못돼서 그런 일이 많아요. 그러면 우리가 알면 아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좋은 일은 해 나가야지 모르는 사람을 원망할 수는 없어요. 몰라서 못하는 거. 그러고 배만 그러냐? 배만..

10. 무우 · 배추로 神藥 만드는 법

🌈무우 · 배추로 神藥 만드는 법여러분은 바쁘신 양반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왕림하시니 그저 감사의 뜻만 표할 뿐이올시다. 오늘 이야기할 것은 물하고 불의 힘으로 지상 생물이 생겨나고 살아가고 그 힘의 비밀이 뭐이었느냐? 그 힘의 비밀을 자세히 얘기 할라면 며칠 해도 못다 하니까 요약해서 요긴한 부분만 얘기 드릴 거고.그 전에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 하나 있는데 그거이 혹 여러분에도 도움이 되면 다행한 일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우선 답답한 심정만 한마디 하고 그러고 이야기할 겁니다. 답답한 심정은 뭐이냐? 내가 광복 후에 자유당 시절에도 밭에서 무우 배추가 썩는다? 우린 죽을 악을 쓰면서 없는 돈 들여서 걸궈[거루어 : 비료를 쳐서] 가지고 가꿨는데, 그걸 밭에서 썩혀야 되니 그때에도 물론 답답했고 ..

9. 폐병 · 위장병 · 肝病의 神藥 - 무엿

🌈폐병 · 위장병 · 肝病의 神藥 - 무엿그런데 내가 지금 답답하게 생각하는 건 ◈우리나라 가을에 김장무우가 있어요. 그놈이 그렇게 좋아요. ☞재래종은 물론 더 좋고. 재래종이 아니래도 몸집이 좀 야무지고 길이 짧게 생긴 놈은, 길다란 건 그건 양무우[서양 무우] 그대로고. 토종으로 좀 변화한 거 있어요. 좀 짧은 놈이 있는데. 딱딱한 방울무우도 있지.그놈들이 가을에 가서 서리 맞은 후에, 서리 맞기 전엔 안돼요. 서리가 오게 되면 땅속에 이상한 기운이 와요. 그걸 토성분자(土性分子)라고 하겠다. ①서리가 온 뒤에 그 무우 뽑아 가지고 그 무우 1백근에다가, ※그 무우를 심을 적에 고산지대의 5백m 이상이면 거기에 인분하고 돼지똥 거름에다가 유황을 적당히 섞어서 밑거름을 하고 그러고 심으는 거요.그래서..

8. 폐암 치료하는 처방

🌈폐암 치료하는 처방 질문자 : 폐암 진단이 나왔는데 6개월 산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혈액형은 AB형이고 폐에 완전히 암이 퍼졌다고 합니다.  선생님 : 그건 집에서 엿을 달여서 먹으면서, 엿 처방이 있어야 되니까, 그러면서 약을 일러줘요. 절채보폐탕(截瘵保肺湯)註)이라고 책에 있잖아요? 《신약》(神藥) 책에 있어요. 폐에 절채보폐탕, 《신약》책에 있는 거, 하초동충(夏草冬蟲)이 없으면 없는 대로라도 쓰도록 하고, 그러고 ★무우엿에 대한 처방은 일러줄 거니, 거 적어요.  ★ 무우 1백근에 마늘은 35근, 또 생강을 35근, 그러고 백개자를 잘 볶아서 5근 반, 살구씨를 잘 볶아서 5근 반, 공사인(貢砂仁)을 잘 볶아서 5근 반. 그러고 산조인(酸棗仁)을 검게 볶아서 5근 반. 그렇게 넣고서 삶아서 ..

7. 폐결핵 고치는 무엿 처방

🌈폐결핵 고치는 무엿 처방내가 ★결핵으로 죽는 사람을 그 법을 쓰고 약은 무에 있느냐? 돈 드는 약도 있고 돈 안 드는 약도 있는데 ★가을에 가을 무우 1백근이게 되면, 겨자 있어요. 백개자(白芥子)라고 있어요. 약에 쓰는 거. ①가을 무우도 길게 생긴 건, 그건 약효가 적어요. 아주 동그란 놈, 매운 거 있어요. 야무진 거. 그런 거 아주 큰 거 말고. 아주 큰 건 다 약성은 약해요. 고거 6개월이면 6개월, 3개월이고 6개월이고 크는 동안에 그 지역에 있는 땅기운을 어느 정도까지 흡수한다. 그거이 쉬운 건, 이 늙은 나무 있잖아요? 늙은 나무가 잎이 말라 들어가는 걸 다 눈으로 보지, 그 지역에 있는 모든 땅의 진기(眞氣)를 다 흡수하고 진기가 고갈되면 그때부터 나무가 구새먹고 썩어 들어가고 잎이 ..

6. 산마늘 넣고 만든 무엿은 좋은 소화제

🌈산마늘 넣고 만든 무엿은 좋은 소화제그 때도 거기에 배추 · 무우 심으는 데요. 그래 무우하고 생강, 마늘, 거기엔 산에 천연적으로 산마늘이라는 거 있어요. 거 한 30리 이상 죽 마늘만 선산이 있어요. 또 그리고 신선파라고 하는 신선마늘이라고 하는데 거 천총, 하늘 ‘천’자 파 ‘총’자 천총림(천葱林)이 있어요. 순전히 파만 있는 산이 있어요. 그것도 30리가 넘어요. 상당히 넓은 지역이 있어요. 그래서 그 마늘을 뽑아다가 파를 조금 넣고 그리고 그 무우하고 마늘하고 생강하고 이런 걸 모두 둬 가지고 그 산속[서장진 · 동장진의 중간 지역 모래지라는 곳] 사람들 엿을 달여 두고 밤낮 먹으니 흔한 거라. 그 사람들은 앓는 예가 없어.   또 느릅나무 뿌리 가지고 해놓은 걸 먹고, 또 그런 엿을 달여서..

5. 죽염에 무 절여서 먹으면 약식(藥食)-궤양ㆍ암 치료약(위궤양ㆍ폐암ㆍ늑막염에 신비)

🌈죽염 무우절임은 궤양ㆍ암 치료약☞①그러니 그걸 고열처리 해 가지고 불순물이 전연 없다는 걸 알면 ②그건 무우를 절굴[절일] 때에 찬을 하는 것보다 좀 짜야 돼. ③짜게 한 거기에다가 백개자(白芥子)를 아주 먼 불에다가 오랜동안 볶으면 속까지 깨끗이 구워져요. 그걸 분말하고, ④또 살구씨를 먼 불에 오래 볶아서 분말하고, ⑤그 다음에 누룩 이라고 신곡(神穀)인데, 그걸 스루스루 볶아서 분말하고.⑥또 보리차 만드는 엿기름이 있는데 그걸 맥아(麥芽)라고 하는데. 그건 약국에서 몇 푼 안하니까 모두 사다가 오래 볶아 분말하고. ⑦그러고 비싼 건 다 빼 버리고, 거기 한 가지는 산대추, 산조인(酸棗仁)이 있는데 그놈은 새카맣게 좀 검게 볶거든[각 3.5근씩].※그렇게 해서 모조리 분말해 가지고, ⑧고걸 곱게 ..

4. 온갖 독(毒)을 풀어 주는 해독제(解毒劑) 생강, 무엿

🌈훌륭한 식품의약 ― 옛 김치  지금까지 소금의 중요성과 역할에 관해 대략 살펴보았다. 소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완전히 불식(拂拭)하지 않는 한 그로 인해 많은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막지 못하게 된다. 소위 과학문명이 크게 발달하기 이전인 19세기 말엽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인(先人)들의 슬기로운 식사법을 계승하여 암(癌)과 난치병에 걸리는 일이 드물었다. 필자의 관찰로는 슬기로운 식사법의 대표적인 것은 김치와 간장, 된장, 고추장이다. 이 식품들은 소금의 약성과 자체 약성의 조화로 각종 질병들을 예방 내지 치료한다. 물론 요즘처럼 간편(簡便)함만을 위해 가공화(加工化)된 것들은 해당되지 않지만.  우선 김치를 살펴보자. 김치의 원료는 토종 무우와 배추[白菜(백채)]를 쓰는 것이 좋으나 대부..

3. 대지혜광명의 본체이시며 신인세계의 문을 여신 전광체의 선구자 신약본초 밝은님 전에 두 손 모으고

1-1 神人 · 神仙 · 神藥의 땅 - 한반도더운 중에도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 되니 감사할 뿐이고. 이야기란, 내가 생각하는 신약(神藥), 그 신약의 원리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신약이 있었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신약의 비밀은 세상에 전할 수 없다고 나는 보기 때문에, 그 신약의 비밀은 확실히 세상에 알 수 있도록 돼 있어요.그 이유는 뭐이냐? 이 모든 지구의 산천정기(山川精氣)가 모아지는 고원, 서장고원(西藏高原)이나 네팔고원이 있는데 거기 모아지는 지구의 정기(精氣)는 산맥을 따라서 익힐 '숙'(熟)자, 숙기(熟氣)는 서쪽으로 흐르고 그 정기 속에 날 '생'(生)자 생기(生氣)는 동으로 흐른다. 그러면 동방은 생기방(生氣方)이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다 모아 오게 되면 결국 종말은 화구(火口)에서 대기..

2. 이 위험한 세상의 일상에서 죽염은 나를 수호하는 신물(神物)이니 태모(胎母)와 태아(胎兒), 산후(産後) 산모(産母)와 아기 건강의 빈틈없이 가장 온전한 대책입니다.

70년 전 어느 집안의 슬픈 일이 사람 말은 하면 할수록 좋은 말이지만 그저 늘 하는, 사람마다 하는 인사는 싹 치워버리고 이야기 삼아 여러분이 듣고 싶은 이야기 몇마디 할라고 하는데, 정신이 하도 이제는 물러가고 육신만 남아 있으니까, 조금 초[초고(草稿)]해 가지고 와서 들고 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래 초해 가지고 왔는데, 우선 이야기 중에, 화두(話頭)에 할 이야기는 이 선방(禪房)에도 화두가 있어요. 이 자리에도 화두가 있는데, 그 이야기는 모든 경험담이 모르게 나오지만 아직은 내 생전에 다 할 수 없는 경험담이라. 내가 10살 전의 일인데, 나하고 아는 집안에 슬픈 일이 온다. 그게 뭐이냐? 딸을 낳아서 키우는데 그 이상하게 노린내가 어느 정도 심한지 동네에서 이사를 보내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온전한 상식 2024.07.25